만성피로 증후군(CFS)의 증상:
단순한 피로감이나 전신적 권태감이 지속되고 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목 안이 자주 아프거나(인후통), 목과 겨드랑이 주위 의 통증(임파선)이 오기도 한다. 목과 어깨에 근육통이 오고 팔다리가 저리며, 숙면을 취하기 어려우며, 잠을 많이 자고 일어나도 피로감은 여전히 남게된다. 운동 후에는 오히려 더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 등이 나타가며 심지어는 우울증, 불안감, 불면증 등 신경계의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즉, 단순히 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증세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만성피로 증후군인 것입니다.

-만성피로 증후군(CFS)의 증상을 요약하면:
1. 피로감, 전신권태감

2. 미열(겨드랑이에서 37.2~38.3도) 내지 오한

3. 인후통(편도선이 붓거나 통증을 느낌)

4. 목 또는 겨드랑이 아래의 임파절의 통증

5. 원인불명의 근력저하

6. 근육통 내지 근육의 경직 또는 불괘감

7. 가벼운 작업을 하고 나서 2시간 이상 계속되는 전신권태감

8. 두통,부종이 수반되지 않는 이동성의 관절통

9. 정신신경증(기억력 저하, 사고력 저하, 우울증 등)

10.수면장애(불면증, 수면과다)

*이상의 증상 중 6개 이상의 증상이 있고, 6개월 이상 지속된다든지
되풀이 된다든지 한다.

 

 이상의 만성피로 증후군 증상 기준에 맞지 않는 증상은 특발성(원인불명) 만성피로로 분류되는데 어떤 신체검사(이학적 검사)나 혈액검사(검사실 검사)도 이 질환에 대한 진단의 확증을 주지는 못합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이 나타나는 유사 질환:
만성피로 증후군을 나타나는 중요한 질환으로서는 내분비질환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심장병(심부전 및 합병된 저혈압), 감염(심내막염, 간염), 호흡기 질환(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빈혈, 관절염 및 그와 관계된 질환인 암, 알코올중독, 약물 부작용(신경안정제, 항암제, 베타차단제), 심리적인 것(불면증, 우울증, 신체화증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이 있을 경우에는 만성피로 증후군(CFS)과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그러한 질환들이 치료가 되면 증세는 사라진다. 그러나 만성피로 증후군(CFS)은 그러한 질환이 없다는 가정하에 나타나는 증세로, 의학적 검사상에서는 아무런 질환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만성피로 증후군의 원인:
만성피로 증후군(CFS)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으며 다만 추측할 따름이며 가장 유력한 것이 장기간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이며 그외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설이지만 추정할 뿐이다.
그러나,자연의학적으로 분석해 볼때,만성 피로증후군의 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노폐물,과다한 유해활성 산소의 생성,유해.독성 성분의 침착 및 세포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에 의해서 생긴다.